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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봄꽃아, 어딜 가야 널 볼 수 있니
봄꽃은 여자만 설레게 하는 게 아니다.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이 저마다 화려만 빛깔과 모양, 은은한 향기를 뿜어내면 저마다 가슴이 '바운스 바운스' 한다. 그래서 이맘때면 누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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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서울~제주 봄 대표 '꽃'
봄은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난다. '봄’하면 떠오르는 8가지 꽃을 모았다. 이 꽃만 따라가더라도 봄철 좋은 나들이 코스가 수두룩하다. 서울부터 제주까지, 시골마을부터 도심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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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'동백 아가씨'부터 '강남 스타일'까지 … 역사가 된 노래들
‘강남 스타일’이 수록된 싸이 6집 앨범. [중앙포토]이미자의 ‘동백 아가씨’부터 싸이의 ‘강남 스타일’까지-. 케이블 음악 채널 Mnet에서 대중음악 50년을 정리하며 ‘대한민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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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욕 돋우는 꽃 요리
(좌)줄리앙·패랭이·소국·미니장미 등 식용 꽃을 넣어 완성한 디너 샐러드. (우) 해산물로 만든 그라탕과 등심 스테이크 위에 세이지를 올려 장식했다. 겨우내 땅 속에 묻혀 있던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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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비 후엔 늦어요, 섬진강변 ‘벚꽃 엔딩’
섬진강변은 눈길 가는 곳마다 연분홍의 꽃 물결이 넘실댄다. 이번 주말 전남 구례에서는 ‘가족과 함께하는 벚꽃놀이’를 주제로 내걸고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. [프리랜서 오종찬] 섬진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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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봄꽃 메시지, 무상
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, 누군가 내게 말해줬던 것이 생각난다. ‘하늘은 비로 비우고 나비는 춤으로 비운다네’. 봄은 겨우내 비웠던 일을 서서히 정리하는 계절이다. 어제 뒷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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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] 하늘만 쳐다보는 ‘천수답 레저업계’
손민호 기자올봄에 꽃 장사는 망쳤다. 달력은 바야흐로 완연한 봄날인데 꽃 소식은 여전히 뜸하다. 지난주에도 서울에는 눈이 내렸고 강원도는 아예 폭설 피해를 보았다. 툭 하면 영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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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지 기자, 직접뜯은 나물에 "으음" 묘한 신음
전남 해남의 미황사 법당 뒤 언덕에서 기자들이 봄나물을 캐고 있다. 두리번거릴 때는 보이지 않던 나물이 한 곳을 가만히 응시하자 눈에 쏙쏙 들어왔다. 곁에서 지켜보던 스님이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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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함께라서, 이렇게 좋은 날들
전남 광양 매화마을의 청매실농원은 올해도 홍매화로 붉게 물들었다. 향긋한 매실된장과 매실고추장을 넉넉히 품은 장독이 점점이 수줍게 핀 매화꽃과 어우러져 옹기종기 줄 지어 있다.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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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맷길 따라가면 부산 한바퀴
부산 남구 용호3동 이기대. 해안절벽을 끼고 도는 길이 장관이다. 새롭게 정비된 갈맷길의 2코스(문텐로드~해운대~동백섬~광안리 ~오륙도 총 18.3㎞)에 속한다. [송봉근 기자]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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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④
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31~40위를 소개한다. 이번 목록에는 지리산, 황매산, 태백산, 심학산, 대둔산 등 다수의 산이 포함됐다. 각 명산이 자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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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렌징 오일을 효과적으로 쓰는 법
녹차추출물과 은행잎 추출물 함유로 피부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‘클렌징 뷰티 오일 프리미엄 A/0’ ‘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’는 말이 있다. 주부 박미경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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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 드니, 타는 가을
올 해는 예년보다 단풍이 늦어 중부지방에서는 10월말에도 단풍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. 남도 단풍 1번지인 내장산 단풍은 다음달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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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 피네요, 나들이 채비하셔야죠
세상이 아무리 어수선해도 올해도 꽃은 피어났다. 올해는 날씨도 변덕이 심해 봄꽃 개화 시기를 맞추기도 쉽지 않다지만 지방은 각자 공들인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. 4월과 5월, 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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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제역 진정 … 충남 봄축제 대부분 “계획대로”
구제역이 진정세로 충남도내 시·군이 마련한 올 봄 축제가 대부분 계획대로 열린다. 17일 국내 최대 딸기 생산지인 논산시에 따르면 당초 구제역으로 취소를 검토했던 ‘2011 예스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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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천그루 벚꽃 ‘열병식’ 800년넘은 방사능 온천
◆츠야마 성터=쓰야마성은 무로마치시대 1604년에 축성을 착수해 12년 후의 1616년에 완공한 성이다. 자연 지형을 교묘하게 살려서 견고한 성으로 통로를 복잡하게 만들어 손쉽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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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연둣빛 춤추는, 남도
경남 남해 가천다랭이마을의 마늘밭. 지난 겨울 다랑이논에 심은 마늘이 한 뼘이나 자랐다. 들판, 바다, 하늘 모두 푸르다. 운사월운(雲駛月運) 주행안이(舟行岸移) 전남 순천의 금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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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만의 시집 『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』 펴낸 송찬호 시인
송찬호 시인의 다음 시집을 기다리다 지치는 일은 이제 없겠다. 시인은 “처지지 않는 상상력으로 쓸 수 있는 나이가 환갑 즈음까지라 본다면, 앞으로는 시집 내는 간격을 5년에 한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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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둘째 주,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
4월부터 시작하는 꽃축제로 전국적으로 꽃물이 들었다. 각 꽃들의 봉우리들이 하나씩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전국 방방곡곡 꽃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. 봄꽃의 대표격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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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첫째 주,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
2009 개화 만개일에 맞춰 각 지역에서는 봄꽃를 소재로 한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. 서울의 봄꽃 만개 시기는 개나리가 27일, 진달래가 28일, 벚꽃이 4월 11일께로 예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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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채꽃 바다에 빠지다
1 제주 전역에서 노랑 바다를 이루고 있는 유채꽃밭. 변덕스러운 봄바람을 맞아 흔들리는 모습이 파도 같다 2 유채꽃이 도로를 따라 함께 달리고 있는 정석 비행장 가는 길3 제주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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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곳곳 봄꽃 축제
전국 곳곳 봄꽃 축제 봄은 ‘봄’이다 꽃이 있기에… 아닌 눈으로 듣는 교향악. 봄꽃들의 황홀한 연주가 시작될 참이다. 8일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매화 축제가 신호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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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STYLE NEWS
신라호텔, 명품 와인 선보여아기 다다시의 만화 ‘신의 물방울’에서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 주니어는 와인에 대한 정확한 품평을 내리는 것으로 묘사돼 있다. 그런 파커가 100점 만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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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레저] 숨은 꽃명소 호젓하게 걸어볼까
남녘에 꽃구름이 번지고 있다. 섬진강 주변의 산수유와 매화가 봄 햇살에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.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제주도에서부터 개나리.진달래의 꽃부리도 활짝 벌어질